작년 여름에 하익으로 시작해서 참 오래도 걸렸다


중간에 비아 트라우마 때문에 정체되고, 쿠크도 지금까지 안하다가 저번주에 트라이 시작해서 오늘도 클리어하고


사실 1년 넘게 걸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었던 것 같다


오늘 15층을 찍으니까 뭔가 감회가 새롭고 좀 가슴이 먹먹해지네 그래도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