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시기가 한창 팽창주의 돌던 17-19세기에 독일-오스트리아 지방 배경인데


어느 방앗간에서 일하게 된 소년과 직공들, 그리고 그 주인의 이야기임


설정상 주인이 그 생의 유지를 위해 매년 연말에 직공 하나를 골라 희생시키는 날이 있고,

직공들은 본능적으로 그 날 그 밤이 언제인지를 직감해서 굉장히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나를 포함한 이들 중 반드시 희생자가 한 명 나오기에.








그리고 그게 나는 아닐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