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약혼 반지를 끼고 출근을 했다. 남편 몰래 다니는 곳이라 평소엔 안끼고 다녔는데, 반지를 낀 사람을 데려가는 주인님들이 많다는 소문에 오늘은 반지를 꼈다. (배덕감이 들어 더욱 흥분돼서 그렇다는 소문이..)



호객행위를 하던 도중 헛구역질을 하게됐는데 누구의 아이인지 전혀 모르겠다. (남편의 아이였으면 좋겠는데..)


호객행위중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쫒겨나기에 바로 표정관리를 했다. 아무도 본 사람 없겠지?






건물로 들어가서 겉옷을 벗으려 했으나 주인님은 스웨터를 걸친 모습이 더 섹시하다 해서 그상태로 춤을 추게됐다.


하지만 내 모습이 맘에 안들었는지, 주인님이 쓰던 마스크를 주며 이걸 쓰고 엉덩이를 흔들어보라고 해서 건네받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번 주인님은 가리고 있으면 더 흥분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마스크를 쓰면서 주인님께 만족시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용서를 구했다. 남자들은 여자를 굴복시키면 더 흥분해한다. 무릎을 꿇고 발을 핥다던가 짐승소리를 내며 다리 사이를 기어가주면 더욱 흥분하듯이 이렇게 순종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더욱 좋아한다.







이렇게 주인님의 취향을 맞춰 행동하니 매우 만족하신거같다. 끝나기전에 마지막으로 어필을 해줘서 다음 날도, 다다음 날도 여기를 찾아오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