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하면서 잡았던 캐릭터는 울 애기
룩딸 하면서 재밌게 즐기고
게임 열심히 해서 1490도 찍어보고
지리는 연출도 보고
잊을만 하더니 도와주는 두놈이랑
이때 참 여러 의미로 감동적인 연출이지 않았나 싶었음
아크를 모아온 주인공을 보는 연출이야말로
게임 몇년동안 붙잡고, 즐긴 모습을 회상하는 플레이어를 연출 하지 않았나 싶었음
플레이어 랄부 친구랑 이야기도 나누고
이 장면도 좀 마음에 들었음
애기 이쁜옷도 좀 사줬고
여튼 한 10일 정도? 해서 스토리를 다 봤엇어
내가 스팀게임을 참 좋아하는데 어떤 스팀게임이랑 비교해도 제일 재밌엇던거같아
가장 아쉬웠던건 군단장 레이드를 트라이 못해본거..
그리고 가기 전에 찍은 마지막 스샷
원래는 일리오스 섬에서 찍었던 스샷도 올리고 싶었는데 보니깐 스샷모드로 찍은게 아니라 딴 유저들 닉네임도 나와 있어서 못 올렷슴..
ex) 보면은 머리색이 자꾸 바뀌는데
엘가시아 가기 전까진 검정색 머리였다가 엘가시아 간 이후 부터는 다시 커마 바꿔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