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패치로 바드의 딜량이 많이 상향되면서, 더 이상 매혹승부사를 쓰지 않아도 되게 됐다


물론 여전히 매혹승부사는 유효한 카드이기 때문에 계속 매혹승부사를 써도 카던을 나쁘지 않게 돌 수 있지만

좀 더 편한하게 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세트 장비로 지배를 채용하고

선수필승과 진실된 용맹을 채용한 지배 선필 진용 바드다






1. 준비물


지배/선필/진용


당연히 세트 장비 스위칭은 된다는걸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배 세트를 채용하고

굳이 다른 딜각인을 가지 않고, 기존 서포터 세팅에서 선필과 진용 전각을 채용해서 2레벨씩을 맞춰주자



대충 이정도만 되도 충분하다는 뜻이다

물론 더 각인을 맞추면 더 쾌적하게 돌 수 있지만, 우리의 페온은 소중하니까







2. 스킬트리 


핵심스킬


천상의 연주 : 빠른준비/넓은연주/나를위한연주

폭풍의 서곡 : 약육강식/넓은공격/강력한서곡

소나티네 : 변주곡/강화된연주/독주회


*폭풍의 서곡의 경우 2티어 트포에 넓은공격 대신 낙뢰강화를 쓰는 방법도 있음

이 경우 데미지는 더 강력해지지만 범위는 좁아지니까 취향대로 이용하면 된다


볼드 처리한 트라이포드는 최소 3레벨 이상의 트라이포드 작은 되어 있어야한다

4~5레벨이면 더 좋겠지만, 굳이 아뮬렛을 구매해가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해당 3종 핵심스킬 외에

음파진동(312), 스티그마(111), 사운드홀릭(112), 불협화음(212), 죽음의전주곡(211)을 채용했다

(취향에 따라 대충 들고가도 된다)


이 스킬들은 핵심 3종이 쿨타임일 때, 또는 서곡의 틱장판에 체력이 어느정도 빠져서 선필 효율이 빠진 몹들이 있을 때

이들을 빠르게 정리해주기 위해 쓴다


특히 전주곡의 경우엔 2단계 보스를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서 여전히 유효타로 쓸 수 있다






3. 운영법


카오스던전을 입장하면 가볍에 무빙을 하면서 몹을 모은 후 심포니아를 사용한다

중요한건 오라토리오가 아니라 심포니아라는 점이다


심포니아도 사실 데미지가 꽤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이거로도 몹이 쓱 정리가 되겠지만

사실 시작부터 심포니아를 박고 시작하는 이유는 버블을 채우기 위해서다


빠르게 1버블을 채운 후, 용맹의 세레나데를 시전하여 지배와 진용 옵션을 발동 시킨다


이후 3종 핵심 스킬 위주로 몹을 지워나가며, 중간중간 쿨타임이 비거나 하면 그 외 스킬들을 이용해준다


시드몹의 경우 3종 핵심 스킬에 선수필승이 터져도 1킬이 나지 않지만, 이번 패치로 바드의 기본적인 딜량이 상승했기 때문에

다른 스킬들을 적절히 섞어주면 쾌적하게 시드몹을 정리 할 수 있다


보스의 경우엔 여전히 죽음의 전주곡이라는 강력한 한방 딜이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정리하는게 크게 어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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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패치 이전에도 바드의 카던 빌드에 지배 선필은 존재를 했었으나, 

개인적으로는 스킬 현타가 있고 시드몹 정리에 여전히 불편함이 있다고 생각해서 쭉 매혹 승부사를 써왔음


하지만 이번 패치로 소나티네라는 신규 스킬이 생겼고, 다른 스킬들도 딜량이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지배 세팅으로 카던을 도는게 훨씬 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실제로 굴려본 결과 훨씬 편하다고 생각함



바드 키워영



바드 또 키워영



바드 또또 키워영


바드 또또또 키워영








바드는 무적이고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