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디아4 산 호구새끼임 


주말에 디아 했던거 간략하게 후기 좀 적어보려고 함

주말에 해놓고 왜 이제야 적냐고 물어보면...

퇴근을 시켜주던가 출근을 안하게 해주던가 ㅅㅂ





그래픽은.. 솔직히 디아2 레저렉션이랑 큰 차이가 없긴 함

근데 사실 디아2 리마스터도 21년 여름에 출시한거라는거 감안하면 디아4 그래픽이 구리다는 평은 다소 억까라고 봄

베타니까 정식오픈에서 좀 더 그래픽 부분에 보완 가능성이 있다고 쳤을 때 

그래픽이 ㅆㅅㅅㅌㅊ다!! 라곤 못해도 그냥저냥 쏘쏘하다는 평은 내릴만함




아직 극초반 일부만 할 수 있었다보니까 컨텐츠의 평가를 내리기 조금은 애매하긴 한데

일단은 나쁘지 않다는 인상을 받았어

생각보단 재밌게 했음


다만 디아블로 시리즈의 스토리에 별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면 재미가 반감될꺼라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진짜 해볼꺼고 스토리도 음미할꺼면 디아블로 1~3스토리 정리 영상 같은거

구글링해보면 나오는거 있으니 가볍게 한 번 보는거 추천함




직업에 대해서는.. 로그랑 소서, 바바 3개 해봤는데


로그는 사실상 아마존을 생각하게 하고 소서랑 바바는 딱 디아2 시절의 소서랑 바바 생각나더라


일단 바바는 여기서도 대기만성형인지 초반에 진짜 쓰래기인데, 하필 지금은 초반밖에 못해서 빠르게 버렸음

소서랑 로그는 디아 전통의 개캐들이고 이번에도 개캐들임

둘 다 편하고 재밌는데 소서쪽에 좀 더 점수를 주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