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 첫 입문한건데 헬쿠의 매운맛 제대로 봤음


나 빼고 전부 재야의 고수들 뿐이었어서 나때문에 리트할 때마다 미안해 죽는줄;;;



1관은 나야나가 반응속도 이슈로 힘들었고


주사위 패턴 때 얼타서 몇 번 날려먹기도 했음.... 어찌나 머쓱하던지


따라하기는 할만했고 8카드 패턴이 ㄹㅇ 지옥 그자체임 


내 카드 문양 2개 외우고 지목된 사람 문양도 들으면서 해야해서 뇌가 아팠음...


나머지 패턴은 할만했는데 아마도 공대장이랑 서폿이 너무 잘해서 겨우 깬 것 같음 나만 투사나왔고 ㅋㅋㅋ



2관은 지옥을 넘어서 나락 그자체다


세이튼 나오고부터는 계속 사운드 들으면서 패턴 예의주시 해야하고 


쿠크 평타가 너무 아파서 딜을 절반도 못 넣었어 딱렙 트라이도 아니고 1430으로 트라이 하는 느낌이었음...


그러다가 미로에서 정신이 나가버렸다 함정장판이 있다는 것은 들었는데 쫄이 장판 위에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ㅋㅋㅋㅋ


시발 미친거 아니냐? ㅋㅋㅋ



미로 딱 한 번 보고 끝났지만 그래도 증말 재밌었다


잘하는 애들이 나같은 초짜랑 같이 해줘서 정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