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레이드 자체가 인원이 적어서 겹치는 챈럼이 많은건 사실이고
특성상 모바출보다는 예약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거도 맞음

하16엔드시절부터 하칸 하탑까지 자주 챈팟 공대장 잡아왔고, 나 외에도 공대장 잡은 많은 챈럼들이 그러하듯 존나 열심히 끌올 달리고 인원 모으려 존나 똥꼬쑈함

몇날 며칠 끌올하고 출발 10분전까지 끌올 존나 하고, 사람 안모여서 터지는거도 부지기수고
아브, 아칸은 내부 같은 기능직도 구해야해서 하던 사람이 계속 하던 고정파티의 유혹이 존나 큼
나는 폿이 본캐라 내부/별 같은 기능직을 못해서 기능직 구하는게 힘들었고
딜러가 본캐면 랏폿 존나 심한 하3, 하탑, 기타 트라이팟 등에서 폿 구하는게 힘들었겠지

그럼에도 매번 새로 파티 파고 존나 끌올하고 끌올하면서 어그로 끌고 하는건 공대장들이 바보라서 그런게 아님

엔드 컨텐츠라 유저풀이 적어서 가는 인원이 겹치는게 많은거랑
챈팟이라는 형태에서 신청의 기회가 남들에게도 다 있었냐랑은 다른 문제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