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부 암것도 하지말고 과년도 문제를 가지고있는 지식만으로 풀고 채점해봐


그러면 맞춘문제, 찍어서 맞춘문제, 틀린문제 이렇게 나올꺼잖아


이제 그걸 오탑노트로 만드는거임


틀린문제는 왜 틀렸는지, 찍어서 맞춘문제는 어떤식으로 내가 찍어서 맞췄는지, 맞춘문제는 또 어떻게 맞춘건지 이론가르쳐주는 책을 뒤져서 오답은 정답을 찾고, 맞춘문제는 보다 더 정밀하게 정답의 이론을 찾아


그리고 그걸 한손에 들고다닐수있는 조그만 수첩같은데에도 정리해서 들고다니다가 아 이거뭐더라 할때마다 꺼내서 보는거임


이걸 10년치정도 풀어보고 또 다시 제일 처음 풀었던 과년도 문제로 다시 돌아가서 또 풀어보고 또 틀린거 찾아보고 또 10년치를 반복하는거임


이러면 보통 자격증시험은 비슷비슷한 유형으로 문제은행식으로 내는 경향이 많아서 최소한 턱걸이는 할수있음


대신에 다른사람들이 너 시험공부 어떻게했어 라는 식으로 물어봤을때 정직하게 말해주면 이찐따새끼 도대체 뭐라는거야 라고 눈총받을수있음..


대학교 다닐때 같이 수업듣는놈들이 그랬어..



진짜..이렇게해서 통과했는데.. 그해 필기 붙은비율이 17%밖에안되는 시험이였긴한데 암튼 그렇게 해서 통과한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