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지배에 마나음식 먹고 먹오름자리에 올치 넣어놓고 달그 채용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은함

저도 그 부분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나마 타협한 결과가 공중회전 트포였습니다

딜증가 수치는 빙글빙글보다 낮긴 하지만 막타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빙글빙글보다는 더 짧고 간결하게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덕분에 카운터 치기가 더 수월하더군요
다만 이조차도 연습을 많이 해야 했고 몹한테 수시로 근접해있어야해서 스트레스가 없진 않습니다

물론 저도 굳이 이럴거면 그냥 꼬치구이 먹고 달그 채용하고 올려치기는 카운터로만 돌리는게 좋지 않나하고 여러번 고민했지만 달그 한번 빗나갈 때마다 딜로스가 상당히 크고 쿨타임도 길어서...
(7레벨 기준으로 올려치기와 대략 4~5초 정도 차이)
그리고 쿨타임에 따른 아덴 수급률 메리트까지 보고 고른 이유도 있지요

또 달그를 버리고 올려치기를 채용한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두루미나래 때문도 있어요

제 경우엔 학익진 트포를 쓰는데 이게 원거리에서는 양쪽 끝 두루미 중 한 마리가 빗나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딜로스가 틈틈히 생기더라고요
반대로 몹한테 붙어서 쓸때는 3마리 중 1마리조차 빗나가는 경우가 거의 생기지 않았습니다
올려치기를 수시로 사용하게되면 자연스럽게 근접한 상태가 되기에 채용한 부분도 있네요

하지만 저도 결국은 달그가 편의성+범용성 면에서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거리 길고 원거리 캐스팅 가능에 대미지가 두루미 전타히트와 동급인건 확실히 강점이니까요

...사실 그냥 올려치기 2트포에 순수 딜증가만 붙여줬으면 이런 고민할 필요도 없었을텐데 왜 막타에 카운터를 붙였는지 ㅜ
꾸준히 개선해달라고 건의를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