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이번 주 화요일에 원하던 회사
붙었어!
어제 입사서류 안내도 받고
이사도 준비하고 있어!
사실 면접 때 너무 떨어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서
당연히 떨어진 줄 알았는데
면접 그나마 기억나는 건
MZ세대 신데 ㅋㅋㅋ..
워라벨 어떻게 생각하냐구 물으시길래
워라벨 중요한건 맞지만
일을 하는데 야근이 됐든 주말 출근이 됐든
자기가 해야 할 일은 다 해놓고 추구 할 일이지
먼저 휴가를 달라, 휴식이 필요하다
제가 먼저 나서서 요청하는건 아닌 것 같다..!
말씀드렸었는데 그런걸 좋게 보신걸까..?
일이 바쁠지 어떨지 잘 모르기도 하고..
일단 당연히 로스트아크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좀 줄어들겠지.. ㅠㅠ
그렇다고 접을건 아니구 당연히!
첫 월급으로 10멸도 사볼까 고민도 하고있어 ㅋㅋㅋ!
아무튼 또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게 될텐데
걱정도 많고 설레기도 하고..
참 복잡한 감정이긴 하네 ㅋㅋㅋ!
신입사원 팁 같은거 있으면 꼭 알려주라 히히..
단순히 응원이어도 너무 좋구!
자랑할 친구가 없어서 여기서라도 축하받고 싶었어!
잘 해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