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비스 입찰 파티에 대해 채널 이용자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입찰파티는 공대장이 전설카드, 전설선택카드가 떴을 때 N골드에 입찰해서 먹는걸 전제로 하는 파티이며, 보통 카드를 먹어야 하는 사람 1명과 카드를 먹지 않아도 되는 사람 3명으로 구성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공대장이 "내가 N골드에 입찰하겠다"고 명시해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카드를 먹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공대를 만들어서 입찰 할 사람을 찾기도 합니다.



로스트아크 채널은 채널 이용자들 간에 골드가 오가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입찰 파티가 생기지 않도록 통제를 해왔습니다만, 최근 패치로 도비스에서 나오는 카드가 카멘 등을 포함하게 됨에 따라 카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록 인해 도비스 입찰 파티의 수요 또한 크게 올라갈 것으로 판단되어 입찰 파티를 허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딱지들끼리 의견을 주고 받을 때도 가장 우려했던 것은 파티 내에서 사고가 생기는 일입니다. 대표적으로 입찰 하지 않기로 한 사람이 입찰을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고, 그 외에도 현재는 예상하지 못했으나 막상 진행해보니 이런 문제도 생긴다, 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렇게 방향을 전환하여 입찰 파티를 만들 수 있게 하는게 근본적으로 옳은가? 라는 점 또한 아직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채널 이용자분들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현재 허용을 한다면,


1) 선택과 전설에 대해 명확하게 입찰 금액을 설정할 것

2) 출발 전 반드시 깡통계가 없는지 체크 할 것

3) 출발 전 반드시 입찰 할 사람이 정해져있는걸 알고 온게 맞는지 다시 한 번 확인 할 것



+ 댓글 보고 조건 추가

4) 입찰 할 사람을 구하는 파티는 금지! 반드시 입찰 할 사람만 공대를 팔 것
5) 파티에 참여하는 사람도 반드시 공대장이 깡통인지 확인해볼 것


이걸 반드시 준수해야하고, 안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1) 실수로 상회입찰하여 합의 된 사람이 정해진 골드보다 비싼 가격에 먹게 되는 경우

 - 상회 입찰 한 사람이 합의 된 사람에게 골드 배상을 진행

2) 상회입찰하여 카드를 가로채는 경우

 - 이유불문 영구차단 및 박제


같은 조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기간 1일로 설정하였으니 투표 부탁드립니다


또한 본문에 언급되지 않은 다른 건의사항 있으신 경우에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하겠습니다

모든 댓글에 답을 드릴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오나, 대댓글이 달리지 않는다고 내용 확인을 하지 않는건 아니니 안심해주세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