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 글은 실링이 너무 많아서 썩어 넘치는 사람이나 실링이 너무 없어서 떠상 전카도 못먹는 사람을 위한것이 아님.

실링이 애매하게 있거나, 보석변환을 골드받고 할 생각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임

특히, 보석 여러개를 동시에 살때 고려해 볼만함.


1. 기본적으로 보석변환은 기하분포를 따름. 이게 무슨말이냐면 성공할때까지 시행(변환)을 한다는 뜻임.

즉, 시행횟수의 기댓값은 기하분포의 기댓값을 이용해 쉽게 구할 수 있다.

즉, 1/(원하는 옵션이 나올 확률)


2. 한번 할때마다 드는 실링은 다음과 같다.

(인벤펌)


즉 실링의 기댓값은 (실링비용) / (원하는 옵션이 나올 확률) 이 된다.

예를들어, 10멸 두개를 사서 칼바송을 맞출 기상이 있다면

멸화 옵션은 총 17개이므로 나올 확률은 2/17이다.

즉 기댓값은 (34만) X 17 / 2 = 289만 실링이 된다.

10렙 변환이 4500골 정도 하는걸 생각하면 직접 돌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3. 그러나 기하분포의 경우 각 시행이 독립적이라 기댓값을 맹신할 순 없다

즉, 운 없으면 기댓값보다 훨씬 써도 안나올 수 있다.

참고로 분산은 (1-p)/p^2 이다 (단, p는 옵션이 나올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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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원하는 옵션 개수에 따라 기댓값이 반비례하므로 보석 여러개를 동시에 사서 세팅을 맞춘다면 한두개 정도는 직접하고 남은것만 보석변환 골드주고 하는것도 유효하다

(물론 내가 00만큼 실링이 있는데 보석변환으로 골드벌수 있는지 참고하는 지표가 될수도 있다)

2. 근데 운에 따라 안될놈은 몇배를 써도 안될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라

3. 실링 기댓값은 (보석 하나 돌릴때 드는 실링) X (내 직업 보석 옵션의 총 개수) / (내가 원하는 옵션 개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