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차를 운전 한단말야!

아무 생각없이 평소처럼 차 타서

사이드 풀고.. D로 하고.. 브레이크에 발 떼면

차가 앞으로 가잖아..?

근데 뭔가 이상하게 부드럽게 안나가는거야


근데 걸어가기엔 30분정도 걸려서

이제 4개월 됐는데 지각하면 안되니까..

일단 출발을 했지

그렇게 길가로 나와서 40~50정도 밟으니까

차가 엄청 덜덜덜덜덜 떨리는거야 ㅠㅠㅠ


근데 길가에서 멈출수도 없고 ㅠㅠㅠ

일단은 회사쪽으로 갔지

회사에 주차장이 있긴한데

회사용 차량이랑 대표이사님..?

주차 하는 용도라 원래는

회사 근처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도무지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회사로 들어가서 출근 찍고

차를 보니까 글쎄..


타이어가 걸레짝이 됐더라구..!

고무 타는듯한..? 냄새도 엄청나구 ㅠㅠㅠ..

그래서 원래 주차 못하는데

타이어 보여드리니까 얼른 주차하고

보험사 부르라고 하셔서

얼른 불러서 일단 잠깐..? 쓸 수 있는 타이어로 바꾸고


부장님이 아는 곳 있다고 운전해주셔서

타이어 교체 의뢰하고 왔어..

사고가 안나서 정말 다행이지 ㅠㅠㅠ

팀장님도 이걸 끌고 왔다고..? 놀라시고

다른 부장님은 안뒤진게 다행이라 하시고 하하핳..



아휴 정말 별 사고 안나서 다행이지 ㅠㅠㅠ

다들 오늘 타이어 한번씩 보고 그래!!!

차 점검도 하구..

차가 엄청 떨렸어서 그런지 멀미나서 죽을 것 같네

고무 타는 냄새도 한번 맡으니 분명 안나는데

뭔가 나는 것 같아서 더 울렁거려..


다들 아무튼 나처럼 바보같이 다니지말고

조심하구.. 안전한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