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쓸 수 있으면 쓰는 게 좋다


그 이유는 단순 딜 증가으로 봤을 때


세구 18각 <알고 30각이기 때문


그렇다면 엥? 이거 완전 그냥 알고 30각 쓰면 되는 각 아니냐? 


전부 전카로 이루어진 세구에 비해 알고는 하나 빼면 전부 떠상 판매 카드잖아? 이게 더 개꿀이네ㅋ


라고 생각하는 뉴비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오판이다


왜냐하면 실제 레이드에서는 서포터가 있기 때문


만약 서포터가 장착한 카드셋이 남바절 30각이라면 이로 인해 증가되는 성속성 대미지가 알고 30각을 넘어선다 


즉 서포터가 남바절 30각이라면 세구빛 18각을 쓰는 것이 더 이득이다 


그렇지만 내가 쓸 수 있으면 쓰라고 하는 이유는 서포터도 너계획을 들고 오는 경우가 꽤나 많기 때문


후자일 경우에는 성속성 대미지 증가 효과를 주지 못하니 알고 30각을 쓰는 것이 더 이득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


서포터를 보고 서폿이 남바 30각이면 세구빛 18각


반대로 너계획이라면 알고보면 30각을 쓰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상황에 따라 적절히 변경하면 된다는 것


그렇다고 이를 세구빛 18각하고 알고 30각을 동시에 만들어 놓고 바꿔 써라! 라고 오해하는 뉴비가 있을까봐 말하는데


절대 아니다


알고보면 30각은 바훈투르나 아제나 중 하나의 풀각을 요구하는 각성 단계로 나머지는 싹 다 풀각이 가능한데 이거 하나 때문에 30각을 못할 수 있는 생각보다 꽤나 제한적인 성장 조건을 가진다


그래서 내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우선 먼저 만들어지는 거 써라


괜히 둘 다 만들겠답시고 무리할 필요 없고 아제나나 바훈투르가 먼저 풀각이 되었는데 아직 세구 18각 만들 가능성이 좀 먼 것 같다?


알고 18각 쓰면서 떠상에서 알고 카드 모아서 30각 만들고 그거 쓰면 된다 


엥? 30각 만드는 중간에 세구 18각 만들어지면 어떻게 해요? 


그건 좀 더 밑에서 이야기 해주마


자 다시 이야기하던 거로 돌아가서 반대로 세구 18각이 먼저 나왔다? 그럼 그거 쓰다가 바훈 아제나 풀각 되어서 30각 만들 수 있으면 만들면 되는 거다 


때문에 알고 30각 만드는 중간에 세구 18각 만들어지면 이거랑 똑같이 너의 상황 고려해서 만들 수 있다면 30각 만들어주면 되는 거라는 거다


왜 내가 18각을 만들었는데도 30각 만들어서 쓰는 걸 할 수 있다면 추천하느냐? 그건 앞서 말했듯이 순수 딜 증가폭이 높은 이유도 있지만


세구 18각에서 30각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꽤나 오래 걸리기 때문


참고로 나는 18각에서 30각 만드는데 거의 1년 걸렸으며 너가 카드 풀매수, 카드섬, 6종+2종 카드작 이런 걸 꼬박꼬박 하지 않는 이상은 18각에서 30각 만드는데 대부분 이 정도가 소요된다 그리고 말한 저 3개를 모조리 꼬박꼬박 돌린다는 건 굉장히 피로한 일이고


이건 다시 말하자면 알고 30각이 세구 18각과 30각 사이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세트 역할을 한다는 거다


거의 1년이나 걸리는데 조금이라도 딜 증가폭 높일 수 있다면 하는 게 좋지 않겠냐? 


그래서 나는 18각 먼저 완성한 케이스였는데 중간에 30각 완성시켜놓고 서포터 세팅에 따라 바꿔가면서 꼈다 나름 괜찮게 쏠쏠히 썼다고 생각한다


자 그래서 이제 3줄 요약 들어가면


1. 만들 수 있으면 세구 18보다 알고 30이 순수 딜 증가폭이 크니 만드는 게 좋다 


2. 단 무리해서 만들지 말고 네 상황 봐서 먼저 만들어지는 거 써라, 쓰면서 조건도 갖추고 여유 생기면 만들어라


3. 세구 18각 알고 30각이 둘 다 있다면 레이드에서는 서포터 카드셋 보고 유동적으로 변경해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