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한 기부긴한데
글 쓴거 보고 왔습니다.

가족 중에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있어 주변분들께 받은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갚고자
가족들이 매달 정기 기부를 하고, 저 또한 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던파쪽에서 하청 관련 문제가 터진 이후, 메이플 커뮤니티에서 기부 행렬을 하는 것을 보고
언젠간 해야지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근데 이 문자 메시지를 원신채널을 보다가 보게 됐습니다. (이 메세지는 제가 기부 후 받은 메세지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 제가 어릴적부터 꿈꿨던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모습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기부를 했습니다.

금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기부를 하지 않더라도,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하면 되는 것이고,
남을 위해 살아간다는 마음가짐만을 잃지 않는다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버거는 따로 필요 없습니다. 모든 일이 잘 풀리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