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서경을 지키던 군사들은


동북면 도순검사(군단장급) 탁사정 휘하 지채문, 대도수 두 중랑장(여~사단장급)들 필두로 했는데


문제는 지채문은 성밖으로 싸우러 나갔다가 성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패퇴,


이 상황에서 탁사정은 대도수를 미끼로 던져주고(..)

자기는 도망치는 기열찐빠짓을 벌였는데...


문제는 조원, 강민첨, 방휴 등 하급군관들이

이런 혼란을 수습하고 서경을 지켜내버렸다.








그러니까 군단장이 이거 못버티겠네 하고 주력군 일부는 먹이로 던져주고,

나머지 주력군을 데리고 빤스런을 쳤는데


대위급 장교하나를 필두로 그 이하 장교들이 남은 군사들 데리고 버텼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