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쓰게 되는 이유는 최근 유입이 많아져서 유입들을 위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기 위해 작성함.

너는 뭐 렙 높고 잘해서 글 작성하냐 라고 묻는다면 렙도 아직 1620따리이고 공팟에서는 그래도 잘한다는 소리 들어서 작성해봄.

1. 공증 또는 낙인이 끊기지 않고 잘 돌아가는가

이건 나 조력자인데 뭐가 잘못된거임?? 이라고 물어본다면 99%가 공증 동시에 안쓰고 최대한 안끊기게 돌리고 있니? 또는 낙인 잘쓰고 있니? 라고 답할거임.

그만큼 조력자 수치에서 공증이라는게 제일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거. 도화가의 경우 해그리기 - 해우물을 통해, 바드의 경우 천상의 연주 - 음파진동, 홀나의 경우 천상의 축복 - 신의 분노 를 통해 공증이 최대한 연속으로 들어가게 해주는걸 뜻함.

위에 빨간배경의 칼모양이 공증버프임

이렇게 안끊기게 최대한 유지를 시켜줘야 된다는거임. 물론 이 공증동안 나머지 스킬도 굴리고 팀원 상태도 봐야해서 바쁘다는거 알지만 조력자에서 벗어나려면 제일 먼저, 기본으로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 뒤에 공증 시간 사이에 남은 스킬들을 굴리는게 되어야한다. 

낙인의 경우 몹 위에 표시된

이러한 낙인이 낙인 스킬을 통해 끊기지 않게 해주어야한다.

2. 스킬이나 룬은 제대로 찍고있는가? 그리고 트라이포드 레벨업을 하고 잇는가?

분명 난 잘하고 있는데 왜 조력자냐? 라고도 할 수 있음. 그럴땐 스킬과 룬을 점검해보자.

위의 사진은 공버프 중 하나인 도화가의 해그리기 마지막 트라이포드에 있는 나만의 권능이라는 트포임. 바드, 홀나에도 비슷한게 있는 트라이포드임. 이건 오직 시전자 즉 도화가, 바드, 홀나(홀나는 범위딜 트포임)에게만 딜을 증가시켜줌. 그렇기 때문에 이게 찍혀있으면 가토, 군단장을 가서도 백날 써봐야 딜증가에 기여를 못하는거. 이런 트포는 혼자 카던돌 때에만 찍어주길 바란다.

낙인의 경우도 흔히들 쓰는 스킬이 도화가의 경우 난치기에 먹물 낙인 트라이포드를 , 바드는 사운드 쇼크, 소나티네, 율동의 하프에 음표 낙인 트라이 포드를, 홀나의 경우 빛의 충격, 신성 폭발에 빛의 흔적, 정의의 검에 성검 소환 트라이포드를 찍어주어야한다. 위에 공증기와 마찬가지로 낙인 트라이포드를 찍지않고 백날 써봐야 딜증가에 기여 하나도 못한다.

그리고 스킬을 어케찍는지 공략이나 인게임의 추천스킬을 통해 찍을 수도 있지만 이런 추천의 대부분은 고인문들의 내실과 캐릭레벨을 잘 반영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룬이 없고 스킬 다 찍을 수도없으니 정작 10을 찍어야 하는 스킬을 안찍고 7을 찍어야할걸 10을 찍는다던지, 룬의 차이로 아덴이 차는 양도 다르고 마나도 말라서 정작 공증 스킬을 못 쓰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없다는걸 알아야한다. 10레벨을 안찍고 내려야할 스킬들은 챈에 질문 글로 적으면 챈럼들이 친절하게 다 알려줄거임.

도화가의 경우 해우물에 마나 회복 트라이포드가 찍혀있는지, 바드는 천상에 기본효과로 마나회복 증가가 있으니 패스하고, 홀나는 천상의 축복에 완전한 축복 트포작을 했는지를 확인하는게 좋다. 또한 집중, 단심 룬을 활용하여 마나 회복을 땡겨올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도화가의 경우 환영의 문, 흩뿌리기에 정신 강화라는 마나 소모 감소 트라이포드를 찍어도 된다.)

마나가 마를 때에는 거래소에 이러한 음식도 팔고있으니 하나씩 먹어가면서 스킬 굴려보는거도 추천한다.

트라이 포드의 경우 흔히들 아덴 획득량 증가 트라이포드는 필수적으로 5레벨을 해주어야 한다.

이건 옹달샘 기운 강화 트라이포드 레벨1임.

이건 5레벨.

이런 조금의 차이가 저무는 달, 용맹의 세레나데, 신성의 오라를 더 빨리 켜지게할 수있는거임.

룬의 경우 전설 룬이 없다면 그 하위단계를 유동적으로 넣어주는 것이 좋으며 없다면 귀찮겠지만 내실을 하러 가야한다.

3. 공증 스킬의 위치 (홀나는 제외)

위의 그림처럼 딜러들이 너무 흩어져 있어서 해우물 또는 음파 진동을 어디에 깔아야할지 모르겠다 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딜러들 중 한명이 개쩌는 버스기사가 아닌 경우에는 오른쪽 위 두명 쪽으로 깔아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이렇게 딜러들이 밟지도 않는 중간에 딱 깔지는 말자. 잘하는 딜러들은 밟으러 오겠지만 어느 공팟 딜러들은 깔아주는 힐 조차도 피한다. 

깔더라도 최소한 한명의 딜러들이 밟고 있는 상태로 깔아주는 것이 좋으며, 백어택 딜러가 있다면 최대한 백어택 딜러를 향해 깔아주는 것이 좋다.(헤드딜러면 헤드 딜러에게)

그리고 우리가 입고 있는 장비, 즉 갈망 세트

범위 안에 있으면 계속 지속시간이 갱신되겠지만, 범위 밖에있으면 16초의 시간이 있다. 자신의 범위 안에서 16초간 벗어나는 딜러도 자주 있다. 혼자만 밖에 있다고 버리지말고 갈망이라도 발라주러 다녀오자. 서폿은 극신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빠르고 스페쿨이 짧다. 

4. 기믹 및 짤패턴에 대해 최대한 알아가자.

로스트아크는 기본적으로 짤패턴 - 기믹 - 짤패턴 - 기믹 순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몇몇 스킬에는 경직면역, 피격면역 등등 이런게 있지만 없는 스킬들도 많기 때문에 스킬이 끊기지 않게 짤패턴을 최대한 피하고 스킬을 사용하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발 군단장 영상이나 이런거 볼 때 몇분 요약영상 이런거 보지말자. 그리고 로스트아크에서 기믹이 진행될 때 대부분 데미지 감소버프가 보스에게 있기 때문에 이때는 최대한 아덴을 이용한 공증은 사용하지않고 기믹이 끝난 후에 사용하는게 좋다. 아브렐슈드 3관문 큐브를 예로 들면, 보스의 '전멸기'는 170~173줄, 120~123줄, 55~58줄에 총 3회 등장하며 이 때에는 최대한 사용을 피해야 한다. 큐브가 변환을 하면서 데미지 감소가 있기 때문에 이 때에도 사용을 하면 안된다. 물론 이러한 기믹들이 몇 줄에 나오는지 외우는거 당연히 어렵다. 게임을 하다보면 외우지 않아도 아 이정도쯤에 나오겠지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뉴비들은 모니터 옆에 몇줄 몇줄 기믹 이라고 컨닝페이퍼라도 붙여놓길 바란다.

5. 4인팟과 8인 공대의 조력자 수치가 다르다.
이게 뭔말이냐? 4인팟은 서포터의 순수 실력에 기반하여 조력자 수치가 정해진다. 하지만 8인 공대에서는 내가 찬조행동을 해봐야 딜러들이 딜을 넣지않으면 숭조가 되거나 조력자가 될 수있다. 그러니 8인 이상일 때 나의 조력 수치에 대해 너무 실망은 하지않았으면 좋겠다.

6. 공팟에서 어느 누가 꼽주더라도 기죽지말자.

지금 시기에 서폿은 다른 딜러에 비해서 0관문 즉, 구인시간이 최대한 단축이 되는 장점이 있다. 너가 초보니 못하는게 당연하고 같이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초보이기 때문에 욕먹을 이유는 없다. 배우려는 자세와 더 잘하려는 노력만 있다면 너는 이미 훌륭한 서포터이다. 그러니 꼽주는 놈은 정신병있으니 그냥 차단하고 열심히 하자.

마지막으로 젤 위에 적은 유입 서폿을 위해 적었다고 했지만 사실 배럭캐릭으로 가면 요즘 조력자를 너무 많이봐서 누군간 보겠지 하고 적는 이유가 제일 크다. 그리고 적은 내용은 가토돌리다 뉴비가 자기는 조력자 뜨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유를 알려달라 해서 대답해준 내용을 기반으로 적었다. 그러니 추가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라. 최대한 살붙여서 추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