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무기 25강을 찍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레이드때 서폿 눈도 못마주치고


회폭 파폭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무기 25강 오너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오레하 유물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경매장에 팔고 왔다.


레이드때는 서폿은 커녕 같은 건슬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절구축오만개 주문할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카멘 4관문에서도 카멘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고요한 광기의 지배 총 25강 오너"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