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lostark/78878788?mode=best&target=all&keyword



최근에 쿠르잔도 밀었고 에키드나 레이드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삘받아서 카멘 때 처럼 쓰고갑니노


사실 많은 로붕이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항들이긴 하지만

본인도 정리할 겸 쓰게 되었음







https://m-lostark.game.onstove.com/WorldView?detail=1



에키드나는 비아키스 이전의 초대 욕망군단장이자

아브렐슈드와 비아키스에 의해 군단장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존재임


금강선 전 디렉터가 공식 라방에서

"여러분들이 에키드나를 알아요?" 라고 할 정도로

공홈 세계관 설정 정도나 비아키스 레이드 후일담


간접 소개 정도로만 넣어둘 정도로 베일로 숨겨두었다가

이번 쿠르잔에서 정식으로 공개된 캐릭터이기도 함



에키드나가 아브렐슈드 보다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기는 하지만 금강선 전 디렉터와 전재학

현 디렉터의 발언을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음


카멘 쇼케이스 도입에서의 금강선

-> 에키드나는 페트라니아에서도 가장 강한 군단장 중 한 명이었다


디렉터 취임 후 에키드나 소개에서의 전재학

-> 아브렐슈드와도 자웅을 겨룰만큼 매우 강력한 존재이다



이는 에키드나가 아브렐슈드 보다 조금

약할 수 있을 지언정 큰 차이는 없고


그에 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저 예쁜 눈나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함



그러면 비교 선상인 아브렐슈드 혹은 그와 동급인 아제나 아니면 그와 가까운 강함을

지닌 일리아칸을 기준으로 파악하면 편할텐데






예를들어 베른 남부에서 보여준 손짓으로 산맥 부셔버리는 연출이 매우 인상적으로 남은 로붕이들이 있을거임


본인에게도 인상적인 연출들 중 하나로 기억 남았었는데

사실 카멘 / 아브렐슈드 / 일리아칸 / 에키드나급의 군단장들에게 이정도는 장난 수준이기도 함


왜냐하면 얘네들 수준부터는 대륙단위로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ㅇㅇ


먼저 일리아칸임






사슬전쟁 당시 에스더인 시엔에게 쳐맞아 신체 부위 잃어버리고 참교육 당한 후 일리아칸 레이드에서

힘 되찾은 일리아칸은 대륙 자체를 날려버릴 수 있다고 하며 구 헌터 프롤로그에서도 그렇고



https://lostark.game.onstove.com/Promotion/Update/220824/Illiakan






레이드에서도 아르테미스 대륙 담굴려고 했었음

일리아칸이 보유한 막대한 양의 질병군단만으로도 대륙급 재앙이었는데 본인의 힘은 그것보다

아득히 강한데다가 저 상태도 본체가 아니었음





본체 끌고 온 상태면 공홈 설명 문구들도 그렇고 당연히 위보다 위협적일거임







물론 얘네쯤 되면 속도도 존나 빠른데

일리아칸 부터 순식간에 아르데타인 대륙에서 아르테미스 대륙으로 날아왔을 정도고


카멘 / 카단 시네마틱 영상 코멘터리 해주었을

때에도 긍감선이 연출적 한계일 뿐이지

얘네들 걍 존나 빠르게 전투한다고 언급했던 적도 있었음


다음은 아브렐슈드임


금강선 전 디렉터가 숨겨진 힘을 지닌

일리아칸 보다 강하다고 오피셜로 언급했었음


이로 인해 에키드나 또한 군단장으로서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질 수 밖에 없고



아브렐슈드가 한 것만 생각해도






메테오 날리거나 거대화도 하고

블랙홀 날리거나 현실조작 일으키거나


로헨델 전체를 배경으로 삼아

아스탤지어를 만들어 낸데다가




몽환의 힘으로 아크라시아 전체에 힘 뻗어 나가버릴 정도의 힘을 보유하고 있음


에키드나는 이러한 아브렐슈드를 견제할 정도로

강력했던 군단장이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아브렐슈드와 적대했던 아제나만 해도






섬을 만들거나 엘가시아를 날려버리던 카멘의 창을 여유롭게 막거나





이번에 쿠르잔 스토리 나오면서

아크라시아에 전체에 뻗어가던

카제로스의 기운인 독기를 계승자가 기에나의

성물을 획득할 동안 전면에 나서서 막아줬음


군단장과 에스더 상위권들이 얼마나 미친 무력들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알려줄만한 부분들이었다고 생각함


에키드나도 무력도 무력이지만


https://m-lostark.game.onstove.com/Promotion/Update/210224/Biackiss





욕망과 관련된 태초의 권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많은 추정들을 받고 있기도 하고







고의이든 패시브에 가깝든 그녀가 뿜어내는

매혹은 연꽃향에 홀린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쿠르잔에서도

수많은 캐릭터들을 현혹시키고


심지어 성장한 계승자또한 잠시 정신이

나갈 정도였기에 주의해야될 것으로 여겨짐







화원 안쪽에서 모험가 여러분을 환영(?!)해 주는 에키드나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에키드나의 아름다운 모습과 달콤한 목소리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욕망은 쌓이기 쉽지만, 벗어나기란 어려운 법입니다.


https://m-lostark.game.onstove.com/News/GMNote/Views/1220?page=1&searchtype=0&searchtext=



또한 비아키스와 연관성을 가지는 요소들이 있을지

최근 리샤의 편지에서 나온 부분들을 어떻게 구현시킬지도

궁금사항이기도 하고
















에키드나가 과연 아군일지 혹은 아군은 아니지만 지원자의 포지션일지 통수각을 잡고 있을지

클라우디아와 연관성이 있을지 등 현재의 목표가 무엇인지도 궁금한 상황이기도 함








그냥 전 에키드나 눈나의 노예가 될래오






3줄요약


1. 대륙들 단위로 스케일 펼치던 일리아칸 이상 아브렐슈드에 준할 만큼의 강함

2. 타인을 매혹시키는 힘

3. 태초의 욕망 같은 설정들이나 계승자에게 가지고 있는 관심 및 현재의 목적 등 앞으로의 동향에 대한 부분들도 눈 여겨볼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