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생각하는 카제로스레이드 두번째는 쿠크세이튼임

카제로스편에있는 군단장으로서가아닌 이그하람을 배신한 태초의존재로서 등장할거같음

첫째로 모험가에게 패퇴한 군단장이 나올수도있고 라는 디렉터의설명과

두번째는 에키드나레이드의 이름이 서막 이기때문이고

세번째는 카멘레이드 후일담에서 다시등장했기 때문임

서막은 연극의 시작하는 막을 뜻하는데
카제로스는 쿠르잔모험의서로 볼때 3막까지 이루어져있음
이중 서막이 에키드나 종막이 카제로스인데
가운데가 빈단말이야?

서막이 프롤로그 종막이 에필로그라고 한다면
중간에는 스토리가진행되면서 나오는 여러 사건이 등장하게되는데 그중에는

독백(Monologue) : 극에서 한 배우가 혼자서 또는 다른 등장 인물의 존재 여부에 관계없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소리내어 말하는 것

라는 연극용어가있음.
프롤로그모놀로그에필로그 딱딱들어맞지않음?

로아가 이런 디테일은 절대놓치지않음
아브렐슈드는 오페라였고
카멘은 월식이었듯이

실제로 카멘의 4-3도 공개되기전에 달의 모습으로 유추성공했던 사례가있었음

1관 킬리네사 신월
2관 발리나크 초승
3관 카멘 상현
4관 카멘 만월
4-2 하현
4-3 그믐

이런 변태력으로봤을때

프롤로그 모놀로그 에필로그로 이어진다면
현재 가장 모놀로그에 적당한 보스는 쿠크세이튼이라고 추측됨

마지막으로 카멘레이드후일담에서 굳이 쿠크세이튼을 등장시켜서 카멘의 반쪽이 카마인이라는걸 공개한건

이그하람이 부활하면 쿠크세이튼을 가만히 두고볼리없기때문에.

카제로스를 다시 부활시켜서 카멘을 억제하고있는 카제로스의 망각의저주를 유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모험가를 가로막을거라 예상되는중


스토리 깊게파는 로붕이들 피드백달게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