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추후 과거 스토리 풀어서 사실 내분이 있었다던가 온갖 내용 끼워맞추면 달라질 만한 내용일 거 같음

그리고 할 실린 라제니스는 공식 사기캐 3종족 압도한거 보면 사용법이나 이런건 더 잘 알듯
종족들이 아크 탐내다 지랄내서 차원박살 직전까지 가서 이후엔 아크 숨겨졌음

세이크리아가 아크 찾을때만 해도 당시엔 아크라시아에선 사라졌다고 여겨졌으니까
테메테르2세 평생 + 후임 3세까지 존나 성기사단 갈아넣은 끝에 찾아낼 정도면 어떻게 쓰는지도 잘 몰랐지 않을까싶음

당장 할로 추정되는게 카단이랑 아브정도여서 그런가 뭔가 되게 세보읾..

진지하게 보면 루테란이 아크 개방을 미루고 500년 후 플레이어에게 짬처리 시킨거도 그렇고
아크에 의존하지 않고 해결하는걸 원한듯

에버그레이스가 주인공 인정한게 아크를 찾는 여정에서 무수히 많은 고난과 시련을 만났어도, 다른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이겨내며 아크의 계승자로서 성장해낸거지 히히 아크원툴빔으로 한게 아니니까

아크 힘 믿고 남용했으면 성장도 없었을거고 지금같은 영웅은 안됐을거 같음

쿠르잔 보셈
히히 기에나성물빔 원툴이니까 존나 병신같잖어

루테란이 아크의 개방을 할수 있었음에도 봉인으로 끝낸거 보면, 지금 아크 개방으로 쓰는건 올바른 선택이 아닌거 같음

오래된 클리셰긴 한데 치트키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고 여러 사람들과 쌓은 인연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선택을 원했던듯

할이 하나 훔친거 보고 라제니스가 다른 하나 훔쳤기 때문에 할이 훔친 시점에서 이미 쪼개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