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 포인트 1) 졸린 듯한 눈으로 넥타이를 매주는 모습에서, 이른 아침 출근하는 남편을 위하는 마음이 엿보임


순애 포인트 2) 원래는 양갈래머리지만 급하게 한쪽이라도 묶은 모습에서, " 귀엽게 보이고 싶은 마음 + 남편 배웅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 이 섞여 나옴


순애 포인트 3) 얇고 헐렁한 옷이라 속옷이 보이고 비치는데도 신경쓰지 않는 모습에서, 이미 몇번이고 볼 거 다보고 할 거 다한 사이임이 느껴짐


순애 포인트 4) 눈을 마주치고 뭔갈 이야기하고 있는데, 대충 상상해보면 " 내일 주말이니까... 알지? 저녁 좋아하는 반찬으로 해놓을 거니까... 일찍 와야 해? " 같은 야스어필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