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선생님이라 부르는 분이 있는데

뭐 공예 기법 알려주는 분이라 (50대)


얼마전에 같이 술먹다가 연애이야기가 나옴

그리고 귀신같이 쌤 아내한테 전화옴ㅋㅋㅋㅋ


전화 끊고 하는말이 ‘넌 결혼하지 마라 ㅋㅋ’

연애도 해본적업는데 결혼을 어케 합니까 라고 대답하니까


나도 연애 안하고 결혼한건데?

여기서 입에서 뭣 소리가 나옴


알고보니 고등학교에 잘 이야기도 안하던 여자랑 우연히 같은 대학가서 같은과 가서 술먹고 덮쳐졌다더라...........


그렇게 어케 얼떨결에 연애를 8년 하다 결혼까지 해서 지금바가지를 긁히고 있다는 행?복한 결말읾...........

심지어 저때 군대는 2년이이였으니 그거도 기다린거




근데 고등학교에서 부터 따라온거면 설계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