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만 보다가 쓰는 거는 처음이여서 글을 잘 못써도 이해해줘. 어제 학원끝나고 집에 오는데 오늘은 뭔가 기분이 좋은 날이여서 기분좋게 가는데 집왔어.
근데 아빠가 고등학교는 떨어져지냈지만 친하게 지냈던 A를 알고 있냐는 거야. 난 알고있고 친하게 지냈었다는 것을 말했어. 근데 뒤에하는 말이 오늘 A가 죽었다는 거야. 나는 거짓말을 하시는 것이라고 했어. 근데 아빠가 그렇게 진지해하시니까. 정말인가했어. 나는 아예 믿지를 않았지. 근데 A의 동생이 그래서 오늘 우리집에 어쩔수 없이 잘려고 온데. 근데 난 그때까지 믿지못해서 엄마께 전화를 드려서
아빠에게 들었는데 진짜인가요? 말했는데
엄마가 집에 도착했으니 그얘기는 말해준다고 하셨어.
난 그때부터 진짜구나..했지 그뒤로 정말 엄마와A의 동생이 온거야. A의동생에게 내옷을  빌려주고 나는 다른 방에 가서 엄청 울었어. 초등학교 중학교 같이 많이 놀고 고등학교 때는 연락으로 우리도 곧어른이니까 같이 치맥하러가자는 말을 많이 했는데. 갑자기 A가 하늘에 별이 되었어... 지금 일어나서 말을 할사람이 없고 썰로만 보던 이야기가 나에게 일어나니까. 너무 힘들어서 글을 썼어.
오늘 점심에 그친구 보러가 그동안 고마웠다고 그리고 너의 모습과 목소리 잊지않고 4.9 매일갈께 꼭 갈거야 기다려줘. 그리고 정말고마웠어 ㅇㅈㅅ 정말로. 하늘에서 꼭 나를 잊지말아줘.
긴글에 글솜씨 좋지않지만. 읽어줘서 고마워.
이친구는 차사고로 하늘에 별이 되었어. 너희도 차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