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는 장날이라 아버지랑 나가셨고 아마 돌아오실 때 선물이랑 케잌까지 같이 사오실 것 같고
주인공이신 아버지께서는 그나마 평소보다 훨씬 오래 주무시다가 아침 업무 보시고 점심때 오셔서 밥 같이 드시고 어머니랑 나가심
난 공휴일이라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고(나나 아버지나 그래봤자 7시에 일어나던 걸 7시 반에 일어났음) 공부도 설렁설렁 하고 있음. 7시까지만 하려고
그 와중에 공휴일이라 랩실 출근 안 해도 되니까 1시까지 쳐자다가 내가 연락하니까 그제서야 생신축하전화 걸고 케잌 기프티콘 보낸 동생새끼 무빙 실화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