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같이 씻고 나와서 머리를 말리던 중에

난 드라이기 쓰고 남편은 수건으로 말리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진짜 말리고 있는 팔 잔근육이랑 젖은 머리 이런게

너무 맛있어서 넋놓고 보다가 침흘렸음.

그런데 그렇게 뚫어지게 보다가 남편이 눈치채자마자

그 수건으로 입 닦아주더라.


즉시 덮쳐서 귀랑 목 깨물어줬다.

출근 직전에 파데로 겨우 가리고 출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