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연령층이 높은 편으로 소문난 랑그릿사 모바일


최근 한국 서버에서도 메인스토리 3부가 완료됐는데 


메인스토리 3부에서는 주인공의 최후의 선택으로 2가지 엔딩 중 하나를 선택해야함.


최후의 결전에서 혼돈의 신을 물리친 주인공 일행

(오른쪽이 주인공 매튜, 말리는 왼쪽의 붉은 머리캐릭은 전작의 주인공) 


주인공의 연인(이름은 젤다)은 자신의 사명을 다해야한다고 시공의 문으로 살아남은 혼돈의 하수인을 쫓아들어간 상황이고 


현재 저 시공의 문은 곧 닫히기 직전의 상황 2가지의 선택지가 뜨는데



































1. 남는다.를 선택할 경우




혼돈의 세력에게서 3개의 대륙을,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칭송받고 그 동안의 여정을 보상받았지만 


백발 노년이 될때까지 연인을 잊지못해 방랑하다가


사실상 죽으면서 꾸는 꿈이 아닌가 싶은 묘사로 


사라진 연인과 재회하는 꿈 엔딩








2. 젤다를 쫓아간다.를 선택할 경우


시공의 틈에서 젤다와 재회했지만


그동안 쌓아온 동료들과의 인연도 다 저버리게 됐으며 


혼돈의 세력에게서 3대륙에 걸쳐 세계를 구한 여정에 대한 보상은 1도 없으며 


연인인 젤다와 함께 수많은 평행세계를 방랑하면서 끊임없이 혼돈의 신 그리고 그 수하들과 싸워야하는 운명을 맞이하는 엔딩






뭘 하든 순애 요소가 있는 엔딩이지만..


어느쪽이 순붕이들의 취향인지? 


참고로 당연히 2번째 선택지가 정사엔딩이고 


저렇게 평행세계를 방랑하면서 후속 스토리에서 등장할수있다는 떡밥도 일부 남긴거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