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서 결국 배우자의 부탁에 못이겨서 해주는,

상대에게 양보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했었음.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 걸 후회하고 있음.

실제로 해보니까 그냥 너무 힘들어...

그런데도 그 부탁에 계속 못이기는 내가 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