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이면 순애고 일방이면 얀데레지

심심하면 사람이 변하고 사지가 박살나는 이걸 들고오다니

사지변형순애면 누구더라

좀 일그러지긴 했지. 상대방이 사악한 의지를 갖고있는데도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뭐든 긍정하는 것도 문제라고 봄

이하 스포















여기사 엔딩 제목이 진정한 공포와 허기의 신인데 이게 A엔딩인 공포와 허기의 신과는 다르게 완전 부정적인 놈임

공포와 허기의 신은 부정적인 면이 있긴 해도 그 공포와 허기을 해결하기 위한 의지도 발생시킴. 저거 후속작이 그만큼 발전한 것도 결과적으로 얘가 각성한 덕분에 생긴 일임

근데 자칭 진짜 공포와 허기의 신은 말 그대로 공포와 허기로 인간을 통제하려고 듬. 의도야 어쨌든 결국 지 맘대로 남들 조종하겠다는 점에서 사악한데...여기에 자기 이상 이룬다고 사냥꾼네 마을 공격하는 등 온갖 짓을 다 함

이런 거대하고 우람한 게임을 들고오다니

이거 등장인물 다 재정신 아니라 ㅋㅋㅋ 심오하고 재밌긴함

오 주여
구원순애
베푸소서

세상에 진짜 코즈믹 호러잖아?

오 광기 오랜 친구여..

잘못됬을때 붙잡아주는것도 사랑임
그저 헌신적이기만 한 사랑은 방치형 사랑일 뿐
그리고 다르스에게 애정이 있는지
애초에 부활한 리카르도가 본인이 맞는지부터 복잡한지라
나는 순애로 보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