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빠를 오빠라고 부르던 그 시절의 모습과 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닮아서

내가 아빠랑 비슷한 옷만 입기만 해도 그 시절로 돌아간거 같아서 실수로 나를 오빠라고 부른다고 함

사진 보니까 20대 시절이 나랑 닮았긴 했음


막상 엄마는 아빠를 "큰 애기", "큰 아들"이라고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