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중에 지금 여친이랑 사귄지 8~90일정도

되어가는 친구가 있음.


여친분은 잘 모르는 분이심


근데 문제는 이 씹고자련이 여친이 유혹을 하는데도 그걸 받아먹지 못함


나도 이 둘이  사귀는걸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친구련이 지 여친 있다고 하는거임


이샛기가 원채 친구를 많이 안두고 지 이야기 많이 안해서 몰랐는데 학교서 생겼데

그래서 축하해 줬지


오올~이샛기 이러면서 갑자기 내 옆에 현실 순애가 나타났는데 신이 안남?

이러쿵 저러쿵 떠들다가 물어봤지

진도 어디까지 나갔냐고


근데 이놈이 얘길 못하데?

그래서 내가 서로 입술은 박았냐 물어보니까 끄덕이더라

그래서 신나서 그럼 아랫도리끼리의 교집합은 안생겼냐 물어보니까 없다는거임


??? 갑자기 물음표핑 머리속에 존1나 뜨면서


니 80일 넘었다 하지 않았냐 물어보니까

자기도 그쪽이 원해오는건 알겠는데

쉬이이잇팔련이 무섭다는거임


갑자기 개빡쳐서 그럼 여친 니 집에 델꼬 간적도 없냐 물어보니 있데. 심지어 지가 여친 집 간적도 있어


근데 집에 불러놓고 게임만 했단다


씹고자련


심지어 키스도 여자쪽이 한거고 고백도 상대가

"나 좋아하는거 맞지?~"라고 꼬치꼬치 캐물으니까 고백한, 사실 여친이 고백을 받아낸거더라고


와 나 진짜 여공남수 장르 개좋아하는데

현실에서 보니까 답답해 뒤질거 같더라


오늘 또 만났는데 아직도 그거 가지고 낑낑거리길레

이샛기 진짜 고자 아닌가 해서 니 딸은 치냐 물어보니 친다더라


2차로 개빡쳐서 친구한테 어떤 심한말을 해도 받아달라 양해를 구한 뒤

쉬발 심지어 먹히고 싶어하는 먹음직한 생체 오나홀께서 옆에 계신데 넌 쌓인걸 그렇게 낭비하고 지랄이냐 그럴꺼면 고추 떼라 이지랄함


내가 개지랄 하니까 걔도 뭔가 깨달음이 있었는지 나중에 진척 있으면 이야기 해준다더라


그래도 얘 그 여자 진짜로 좋아하는게 보여서 옆에서 보면 너무 즐거움 걔 내 옆에서 여친이랑 통화하는거 보는데 어후 그냥 입술이 광대에 닿겠어 아주


아 현실 순애 너무 잼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