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패턴이 있지.
1. 어떤 인물의 배신으로 남주의 죽음(가사상태).
2. 그 광경에 절망하여 내재된 강한 힘이 폭주하는 여주.
3. 배신한 인물을 포함해서 왠만한 빌런들 죽이는 여주. 점차 이성을 잃어감.
4. 깨어난 남주는 상황 파악후 여주를 찿아감.
5. 여주가 무고한 사람까지 죽일뻔해 되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기 직전, 남주가 여주와 만남.
6. 남주는 여주의 폭주한 모습에 잠시 주춤했지만 정신을 가다듬고 막기위해 달려듬. 하지만 여주의 강한힘에 멀리 내동댕이쳐짐.
7. 다시 달려들지만 마찬가지. 더구나 남주가 자기 몸까지 희생해서 사람들을 구하면서 막으려 하다가 두 다리가 부러지고 늑골이 부셔짐.
8. 폭주 여주가 최후의 일격을 날리자 남주는 순간 두 손으로 폭주 여주를 붙잡음.
9. 하지만 폭주 모드의 강한 열기에 두 팔이 3도 화상 이상의 고통을 지속적으로 받음. 그럼에도 남주는 여주를 되돌리기 위해 끝까지 놓지않음.
10. 남주의 계속되는 설득에 여주의 의식이 희미하게나마 깨어나기 시작함. 다만 폭주 모드는 최후의 발악처럼 더욱 폭주함.
11. 타들어가는 고통에도 포기않는 남주는 여주를 계속 다그치며 응원함. 그러면서 여주를 두 팔로 온 몸으로 받아들임.
12. 그렇게 본체 여주의 의식이 폭주 모드를 이겨내고 원래대로 돌아옴.
13. 남주는 기력이 다해 쓰러지고 여주가 남주의 몸을 손으로 기대게 함.
14. 여주는 남주에게 사과하며 남주는 여주가 돌아온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함.
15. 그 후 메차쿠챠 순애섹스 후 가족꾸리기 엔딩.

대충 폭주모드 연인을 멈추는 연인 스토리가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