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순애를 원한다면 볼만 한것 같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노골적으로 순애만을 진행함
작중에서 나오는 수인종들은 딱 둘 밖에 없음 순애를 한다고 소문난 늑대하고 곰

오글 거리는 대사도 되게 많고
오글 거리는 상황들도 되게 많음
유치하다 싶은 전개들도 많은데

난 그런 부분들 마저도 맛있게 느껴짐
호불호는 갈릴수 있겠다 싶었지만

초반부터 깔아둔 떡밥을 차근차근 회수하는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