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시점의 나랑 견우가 지하철 타고 견우를 바래다 주는데 갑자기 견우가 집이랑 가까운 폐쇄역에서 뛰어내림. 그 모습에 당황한 나는 그런 개방적인 모습에 다음 날 데이트 때 그 행동에 대해 엄청 꾸짖으려 준비함.
비오는 데이트 날 화난 모습으로 견우를 맟이하고 견우가 평상시처럼 발랄하게 오지만 난 반성의 기미가 없는 견우를 보고 극대노 100배 모드로 견우를 화냈지.
그렇게 설교 타임이 끝나자 견우가 엄청 울었고 난 이내 나데나데하면서 견우를 달랬지.
그리고 같이 우산쓰면서 발랄한 견우의 모습을 보면서 견우가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고 하고 출발하지.


근데 난 보수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