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이후 처음으로 마음먹고 그리는 그림이라 어려움...

기본이 없더라도 어떻게든 완성하고 싶어.

타이틀 일러도 구상해놨어! 궁금하면 말해쥬지.

창작이 너무 즐거워. 몇주 지나면 기말인데 종강하면 소설에 매진해야겠다.


주인공 커플 관계의 줄거리도 정리해놨어! 심심하면 읽어봐봐.. 히히

 

착해빠진 왕자와 교활한 공주의 인연. 한명은 나를 위해, 한명은 너를 위한 계약을 맺는다. 모종의 사건으로 왕자의 마음을 부숴버린 이기적인 공주는 그제서야 왕자가 보내왔던 마음이 어떤 것인지 알아챈다. 그의 상처를 보듬어주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썩을대로 썩어버린 마음은 되돌리지 못했고 흉터로 남을 상처는 영원히 쓰라릴 것이다. 공주는 왕자가 자신에게 헌신했던 것 처럼, 그 노고와 고통의 몇배가 되더라도 같이 아파하기로 결심한다. 연인이하 절친이상의 모호한 관계, 두 남녀는 아픈 추억을 가슴에 묻고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다들 흥미가 돋아? 아니라면 아쉬운거고. 고쳐써야겠다.

캬 이건 끝까지 쓸거야. 몇번이고 개정해서 완성시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