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너무 여성향이 많아.
솔직히 걸레가 순애코스프레 하려는거 같은 작품들이 종종 있음.

이건 나라에 따라 다른 게 아니라 미디어 규모 면에서 
차이가 날 것 같은데… 일단 일본이 순애물 자체는 더 많이 나오는 듯

평균은 일본이 높고 최고치는 한국이 높다고 생각함

한국 순애드라마는 상위퍼센트의 인싸의 상처와 회복을 그려서 내가 볼때엔 나랑 동떨어진 다른세계 이야기같으니 와닿지가 않음 근데 일본은 있을법한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려서 더 와닿는거같더라.... 좀 저점이 높다 해야하나 그런 느낌임. 같은 학생간의 순애를 그려도 한국 드라마는 아니 이게 고등학생이 아니고 그냥 산전수전 다겪은 어른이 교복만 입고 대사치는거 같은데 이런 느낌이 있다면 일본은 그정도 생각까진 안들고 간질간질하게 사람 마음 잘긁는다 해야하나 그런게 있는듯

고전부터 내려오는 순애물 띵작 황순원의 소나기와 김유정의 동백꽃을 보고 하는 소리냐!

개인적으로 일본이 좀 더 읽기 편한듯

우리나라는 역하렘이 너무 많은듯 
내가 읽었던 웹툰은 나중에 남자들이 싸우니깐 외로운 아빠 선택하는것도 있었음

나라보다는 작가간의 역량차이라고 생각해

일본에 비해 한국은 어쩌구 하는거 다 통계의 오류라고 본다
일본건 남초에서 취향에 맞는 남성향만 번역해와서 소비하는거라 남초유저들이 일본산 여성향을 별로 본 적이 없을 뿐이지 거기도 시장 존나커
일본 내수 영화드라마 순정계열 웹소 만화 다 합치면 한국이랑 일본이 크게 다를까?
일본애들이 노벨피아만 번역해서 보면 일본은 한국에비해 여성향이 너무 많아 이럴걸

"잘 만드는 작가가 잘 만든다"
쩌는 순애물에 원산지는 중요치 않아

솔직히 순애의 카타르시스를 채워주는 건 일본의 순애물이라고 생각해 물론 한국에도 인터넷 소설 사이트에서 순애물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아쉽게도 한국의 매체는 많지 않고 크게 부각이 안돼서 같아서 아쉬울 따름이야

만화만 따졌을때 왼오 보다 오왼으로 읽은게 많다는거에서 일본에 한표라 볼수있다
드라마는...한국은 남주 여주는 거의 무조건 이어지지않나? 일본드라마는 안봐서 모르겠다

한국 순애물은 기열계집스타일의 순애물이라 나하곤 안 맞음 ㅋㅋㅋㅋ

모르겠네 다 하렘물만 봐서

얘 봄감자가 맛있단다

근데 한국 메이저에서 순애물을 본적이 없는거 같음... 갑자기 불륜드리프트함

만화는 일본이 더 나은거 같은데 그이외의 영화는 한국이 넘사임 일본 영화쪽은 솔직히 뭔 감성인지 잘 모르겠음

한국은 '오글거린다' 이거땜에 많이 안나오는거 같음
낭만적이다가 언제부턴가 오글거린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