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살을 결심했다.
제목부터 좀 무거운 주제를 다룬다는걸 알림

엔딩은 a,b,c,a+ 4개임
선플레이 해본 입장에서 이걸 취향탭에 올려야할지, 추천탭에 올려야 할지 고민했는데
직설적으로 알리는것보단 여기올려서 간접적으로 알리는게 나을거같음

'나같은 새끼가 왜 사는거지?' 이런 고민을 달고산다면 해봐라
내 개인적인 후기는 또 스포일러라 못하겠음

비노벨하다 울은건 여름의 끝에 피는 꽃 이후로 두번째다
남주랑 나랑 외모빼고 전부 겹쳐보이기도 해서 몰입도 잘된거같고

이걸 한다고 사람 인생이 한순간에 뒤바뀐다던가 하지는 않지만
원래 인생이 한순간에 뒤바뀔 정도로 쉬운게 아님
그래도 이게 내 머릿속에 깊이 때려박아준 메세지가 있어서
서서히 바뀌는데 큰 영향이 될거같다

참고로 무료임 플레이스토어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