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신과 같이 살며 지탱해줄수 있는 믿음직한 사람이에요
를 증명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도 사랑이지만 인간적으로 같이 살아도 되겠단 믿음.

이거 엄마아빠도 그렇고 결혼한 지인한테도 들은 얘긴데 사랑보단 믿음이 커서 결혼한 거래. 정확히는 사랑으로 키운 믿음.
신기하지. 남들도 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