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모쏠 순붕이 회사 동료의 권유로 소개팅 하고 옴

생각보다 코드가 잘 맞아서 계속 대화만 한 듯 싶음

티키타카 안될거 고민하긴 했는데 다행히 침묵이 없었음

확실히 친구는 될 것 같은데 그 이상으로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음

내가 상대방에게만 너무 질문한거 같기도 하고 ...

쓸데없는 이야기도 한거 같기도 해서 살짝 후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