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풋풋한 고딩 커플이 힘들게 서있는거지?

빨리 편하게 순애하라고 아내랑 같이 자리 양보해줬다.

유망주에 투자하는 느낌으로 언젠가는 부부가 되겠지?

하면서 마음속으로만 응원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