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떠나보내고 고딩2일때 그 장례식장 뒷편에서 혼자 3시간동안 담배7갑을 피게되었는데 솔직히 미칠것같아서 피게되었지만 이건 자랑스러운일도 아니고 또 현타와서 인생 이러면서 다시 장례식 안으로 들어갔는데 동전커피 자판기에 누가 커피 뽑아놓고 안가져갔는지 커피가 그대로있엇음 그래서 화장실가셨나 하고 커피를 뽑아서 엽에 놔두었는데 나도 손이나 씻을겸 화장실에가고 폰으로 시계를보는데 새벽3시 첫사랑부모님은 주무시고 계시고 나는 허락받아서 연락올사람도 없고 그래서  묘한감정느끼며 다시 나오니 이번에도 누가 커피를 시키고 안빼드라 그래서 뭐지? 했는데 냄새가 커피우유냄새드라 그리고 커피우유는 내 첫사랑이 커피힘들면 마셔보라고 추천해서 먹은 내 인생첫커피였고 원샷때리고 혼잣말로 거기있는거냐?라고 중얼거린뒤 동전으로 걔가 좋아하던 라떼랑 커피우유 뽑고 밖으로 나왔다. 바닥에 앉아서 맞은편에 라떼두고 커피우유 마시면서 혼자 10분을 넘게 중얼거렸다.그리고 만약 너가 여기있엇으면 넌 담배피지말라고 웃으면서 혼낼려나?ㅋㅋ 이러자 진짜 누가 뒤에서 앉는거처럼 포근하드라 그리고 내 뒤에서 난 항상 너 앞에서는 웃어서ㅋㅋ 그니까 너도 항상 웃어줘 라는 말이들리드라 그때 엄청오열하면서 울고 쓰러졌다. 정신차리니 새벽5시쯤?되고 집으로 가는데 주머니에 웬 동전이 3개더있드라 그래서 뭐지 하고보니까 동전 100원짜리가3개 있는데 그때 커피자판기 라떼값이 300원이 었다. 이 이후로 다시 그리울때마다 커피를 마시게된다. 그리고 내가 항상웃는이유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