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녀 멘헤라 나오는 게임해서 그런가 그런 애랑 주인공이 정상이 아닌 관계를 맺고, 그냥 꽁냥대는 지루하고 평범한 순애가 아니라, 가식없고 빠꾸없이, 어차피 우리는 그냥 쓰레기 같은 놈들이니 가식으로 가득찬 이 세상에서 평생 같이 쓰레기 처럼 살자. 하면서 서로 웃는... 피폐해지는 것 같으면서도 씁쓸한 타르 맛이 나는 털털하고 정신병 걸릴 것 같은 순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