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저는 일단 회사에 있기에 직접 플레이는 못해보았지만, 패치노트의 방향성과 플레이한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간략하게 든 제 생각을 좀 써보고자 합니다.


물론 시간이 되면 주말에 직접 플레이도 해볼 예정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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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현재 상황에서는 어느정도의 난이도 상향이 필요하지 않겠나라는 의견임.


조만간에 글렌 매우어려움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글매어가 결국 글렌베르나의 공통키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는


크롬바스100 이랑 글렌 어려움(매우어려움)이 최상위 던전인 상황임.


어쨋든 태달검을 제외하면 최상위 무기를 제작하는 재료파밍하는 던전인데 무턱대고 난이도를 내린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조금 듬.


크롬바스의 경우에 앰터진 사슬플레이, 즉시캐스팅 아습, 연발로 쳐쏘는데다가 피닉스로 일어나도 후속타로 바로 터지는 썬더,


닼메는 해당사항이 좀 덜하지만 물딜이나 세바는 실린더+프라 셋팅 안해두면 진입 불가능, 젠하자마자 0.1초만에 인식해서 파볼쏴대는 인스가독 팬텀


등등 불쾌한 경험을 개선하려는 의지는 아주 좋다고 생각함. 실제로 나도 길터나 길챗에서 크롬에 빠른 진입을 하고자하면 닼메를 하는게 맞다고 얘기를 했었고 이에 대한 개선은 아주 환영함. 어쨋건 물딜로 크백 진입이 쉬워졌으니까


근데 이렇게 불쾌한 경험들이 크백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 원인이었다고 생각하면 이러한 개선은 난이도의 하향을 이끌게 되는것이 확실한것도 맞는거같음.


나온지 2년이나 된 던전이 아직도 난이도가 어렵다 하면 그게 이해 안되는 사람도 있겠지만...어쨋든 아직까지는 최상위 던전이고 신던이 안나온 이 시기에 너도나도 그냥 무턱대고 진입할 수 있는 던전이 되는것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임.


근데 다들 어렴풋이 알다시피 저번 방송 그 이전부터 꾸준하게 켈틱닼메 배럭 좀 어케 해야하는거 아니냐라는 의견이 주류였고,


지금 이렇게 낮아지는 난이도에서는 켈틱배럭을 더욱 권장하는 수준이 된다고밖에 생각이 안듬.


배럭을 막기위해서는 난이도를 올려야하고, 이거는 또 뉴비에게 큰벽으로 다가오는 것이기에 양쪽이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은 잘 알고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비에게 미안하지만 불쾌한 경험개선으로 내려간 난이도를 어느정도 잡아줘야하는것이 아닌가에 대한 생각이 자꾸 듬.


아니면 배럭을 확실히 어케 좀 해보던가


여튼 저는 이러한 이유로 현 테섭의 크백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야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고견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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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고말해서, 밥그릇 챙기기, 이기적인 성격 이라는 생각 들겠고 맞는말임. 


생활컨텐츠에 대해 관심없는 유저가 인게임에서 정상적으로 골드를 벌려면


울라 붕마정런, 테흐 폐지장사, 크롬장기팔이, 글렌한방


이렇게 있는데, 사실상 주 벌이처는 크롬장기임.


신던은 얘기만 나왔지 기약은 없고


글렌 한방은 죽자고 돌아도 파티에서 나오는거라곤 강태공+1 같은거만 떨어지고


그냥 고정적으로 일정수준의 수익을 벌만한곳이 크롬밖에 없음...알피지겜하면서 스펙업하려고 필요한 골드를 죄다 지갑열어서 할수도 없고


어느정도 모이는 것도 있어야 이런저런 스펙업 소소하게 하면서 겜 즐길 수 있을거같은데..지금 상황에서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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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난 크백의 내려가는 난이도를 조금 다시 올려야한다고 생각함.

2. 아니면 배럭을 좀 막아보던가

3. 뉴비에게는 미안하다.




여러분들의 가차없는 의견을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