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패턴을 시작하는 체력% 자체는 변한게 없음


변한 걸 적자면 다음과 같음

잡몹 기믹의 대거 수정

솥 패턴의 시간이 60초로 연장

이루샤의 죽음의 낙인을 세바의 치유의 손길로 제거 가능

이루샤 장판이 늦게 터짐


이 글은 수정된 잡몹기믹을 적을예정임


일단 요약부터 하면 개좆같이 변했음

기존의 레인캐스팅을 통한 잡몹 인식저하 플레이를 저격한 걸로 보임


문제점부터 적자면

1. 잡아야 하는 몹들의 체력이 너무 많고

2. 몹들의 소환 간격이 너무 짧음.


입장하면 기존과 달리 멜시 한마리랑 이루샤밖에 없음

해당 스크린샷은 50루트로 진행했으나 100이랑 기믹이 거의 비슷함



아무튼 입장하면 멜시를 잡아주고 시작

그리고 주기적으로 잡몹이 한마리씩 나오는데 어둠의 위니, 어둠의 카리, 얼어붙은 카리가 출현함

어둠몹이 높은 빈도로 나오기때문에 레인캐스팅을 통한 공략은 봉인됬음

그리고 필드에 위니와 카리 합쳐서 5마리가 되면 이루샤가 주기적으로 한명을 솥패턴 실패했을때 변신시키는 그걸로 짧은 시간동안 변신시킴 체감상 대충 7~9초 정도

잩은 빈도로 파티원을 한명씩 변신시키나 4명을 모두 변신시키지는 않기 때문에 남은 한명이 잡몹을 처리해주면 이루샤는 변신패턴을 더이상 쓰지 않음


타수 패턴 중이라면 몹들이 안나오는거같음


솥 패턴이 시작함과 동시에 로나운이 좀 많이 나오는데 그중에 어둠의 로나운이 섞여있음 그리고 카리와 위니는 15초마다 계속 나옴ㅋ솥패턴 시작시 잡몹 소환 타이머가 멈추고 솥을 파훼하면 다시 잡몹이 소환되기 시작함

이 로나운들은 그냥 잡아도 되긴 한데 솥 패턴을 파훼하면 전부 사라짐


근데 왜 하필 로나운일까 미리 디링을 해놔서 바인딩을 예방하라는 소린가





기믹을 봤을때 주기적으로 잡몹을 잡아줘야 한다는 건 글렌베르나의 칼리아흐&크로드아이드와 비슷하나, 비교도 안될정도로 높은 불쾌함을 보여주는데 

1. 일단 잡몹을 처리하는 곳과 보스를 처리하는 공간이 동일함.

2. 아르카나별로 잡몹을 잡는 난이도가 차이가 꽤 커서 직업 벨런스 야기함

3. 또 잡몹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려고 함. 마비노기 특유의 나쁜 버릇이 튀어나왔음


별다른 방해요소 없이 잡몹을 잡아주면 되는 글렌베르나 중보전과는 달리 이루샤전은 장판과 빔을 회피하면서 잡몹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피곤하며, 아르카나별 유틸과 깡딜, 사거리 차이 때문에 엘나와 세바가 잡몹처리에 불리하고 역시 또 잡몹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려고하는 마비노기 특유의 거지같은 버릇이 또 튀어나왔음. 솥패턴 시 하필 튀어나오는 몹이 로나운이라 디링을 해줘야 하는데 이루샤 장판이 주기적으로 펫을 죽임.


이 기믹은 100보단 30~50파티에 더 치명적일 거임


내가 이번 이루샤 개편을 탐탁치 않아하는 이유가 뭐냐면 중간보스전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타임을 확 늘려놨다는 거임

대다수 유저들은 중간보스전에서 시간을 많이 쓰는걸 싫어한다는 걸 마비 개발진들은 알아줬으면 좋겠음. 기믹이 지나치게 피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