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코네일 - 말콤과 화분




티르코네일 알바를 하다보면 우연히 겪게 되는 이야기




오늘 밀레시안은 티르코네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다.


"베빈에게 빌려준 노라의 화분" 이라는게 눈에 띈다.



화분을 왜빌려줌?




우선 말콤의 아르바이트부터 도와주기로 한다.






은행의 베빈에게 옷을 배달해달라고 한다.




티르코네일 은행의 베빈을 찾아가자







니가 왜 화를내?


당당하게도 돈이 없다면서 화를 낸다





곤란한 상황에 놓인 밀레시안


아르바이트를 실패할수는 없기에 다시 돈을 달라고 졸라보기로 한다.




똑똑똑




미X년 아니야?




당당하게 외상을 외치는 은행원을 앞에 두고


돈을 받지 못하고 작은 화분을 받아버린 밀레시안











어쩔수 없이 말콤에게 보고하러 간다










어이없게도 말콤은 그걸 냉큼 받는다









사실 잡화점 앞에 있는 항아리는, 화분 컬렉션이 아니었을까?














여관 아르바이트를 수행해보자.








베빈으로 부터 물건을 받아오라고 한다.





똑똑똑








아까 그 화분은 심지어 자기 물건도 아니었던것

단단히 미친게 분명함




서둘러 말콤에게 찾아간다











말콤은 옷값도 뜯기고 화분도 뜯기게 된다









어쩌면 화분은

티르코네일의 지역 화폐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