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


지금껏 쌓았던 똥을 유저들 불만따라 치우려니 죽을맛일 운영진들일텐데

엘나 세바가 문제가 아닌걸 알았으면 좋겠음.

앞으로도 근접/마법 공격력 계수 가진 아르카나 나올때마다 벨런스니 뭐니 ㅈㄹ 할게 뻔한데

맨날 불난집 불만 끄고 있어봐라 스트로폼으로 지을거 뻔히 아는데


벨런스 사태의 근본원인은

지금까지 직업에 대한 철학없이 그냥 유저수 끌어모으려고 개지랄한 결과물임

  【 개발자 코멘트 】
       [레이지 임팩트] 스킬은 다음 한 번의 근접 공격 대미지를 증폭시킬 수 있으나,
       다양한 재능이 함께 플레이하는 상황에서는 의도하지 않은 공격이 증폭되는 등,
       시전자가 이 효과를 활용하기에 다소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 시간 동안 모든 근접 공격이 대미지 증폭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으며,
       과도한 효율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시간과 대미지 증폭률 또한 재조정했습니다.

라는 둥의 병신소리로 지껄이는데

딱 봐도 알다시피 얘네는 철학이 없음. 뭐든 기본뼈대가 튼튼해야 살을 붙여도 제대로 붙이지

중환자한테 약만 들이 붓는다고 사람이 낫는게 아님

약한약을 쓰더라도 건강부터 정상화시켜야 약이 듣는거지.


이 병신들이 엘나 정상화 시키려면 했어야하는 첫마디는 이거였음

아 지금 마공/물공간의 출력 대미지 차이가 너무 심한데 이걸 조정해서 똑같은 마공/물공에서 비슷한 데미지를 만들겠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몹, 모든 스킬의 계수부터 뜯어고치는 대작업부터 했어야했음.


물론 어렵지 근데 지들이 똥 퍼다나르면서 똥 치우라그러니까 유저들 심기 거스를 아슬아슬한 선까지만 닦아놓고서는

어렵습니다 어렵습니다. 하면 뭐 곱게 볼줄알았나?

마비유저가 직업간 벨런스로 뭐 1년 기다렸음?

2년 기다렸음?

5년 기다렸음?

10년 기다렸음?

19년 기다렸다 병신같은놈들아.

언리얼로 열심히 도망쳐도 이제 똥을 열심히 퍼내던가 아님 하드리셋해서 의장 데이터 빼고는 다 날려야할정도임

생활은 노가다 & 대량제작 네임작 가챠 & 지들이 쳐만든 유동옵 가챠로 일단 뒤져나갔음

전투는 벨런스 안맞아서 서로 헐뜯고 난리가 남. 

타겜은 직업도 많은데 최정상티어랑 최하 티어가 20프로 정도 차이나면 어이고 뒤졌구나 그러는데


이겜은 태달검 둘둘에 버프 60프로 띄운 전사가 그 돈의 반도 안맞춘 스태프 공격력에 져서 순위경쟁컨텐츠에서 졌을정도임

이러면 다들 아 직업간 차이가 어쩌고 범위가 어쩌고 차이 이럴수있는데 그럼 돈은 왜바른거임?

자본주의 원칙에 따라서 태달검 든놈은 신도 악마도 찢어발겨야하는게 상식임.

안그럼 왜 저거 맞추는데? 근소한 차이따위를 만들기위해 저걸 투자한게 아님. 남들한테 200만원짜리 트로피(능력 없음) 걸어놓고

아 트로피 받으니까 할만하잖아! 하면 맞는말이지. 쳐맞는말.


직업간 철학도 존나 문제점이 큼. 

그리고 직업간 벨런스 조정할때도, 던전을 쳐 만들때도!!

개편을 할때도!! 뭘 쳐하든간에


기본 철학이 있어야함. 


얘는 이게 맞고 쟤는 저게 기본이다. 기본에서 뭘 줄순있는데 선은 넘지마라. 너네 주특기분야가 있으니까

너네 한계점은 여기까지다. 여기서부턴 저게 주특기인 애들을 넘지마라. 이런 철학이 있어야하는데!!!


예를들어서

전사는 앞에서 치고받아야하니까 단단해야함. 아니면 적어도 회피라도 능해야함. 아니면 적어도 딜이라도 나와야함.

대신, 원거리에 있는 애들을 상대하기 힘들고, 산발적으로 떨어진 다수의 적에 대한 타격이 ㅈㄴ 약해야 하는게 맞음.


궁수는 뒤에서 쏘는데 접근을 시키면 안되니까 딜이 잘나와야함. 대신 가까이 붙으면 어어 하는새에 뒤지는 유리몸이어야함. 탈출기고 뭐고 줄순있는데 그냥 탈출이고 모든 상황을 그렇게 넘기면 안됨.


마법사는 유틸임. 딜이 나올순있는데 그만큼 시간을 할애해야함. 마법은 거의 모든상황에 대응이 가능하지만 모든게 뭔가 괜찮으면서도 나사까진 아니고 살짝씩 부족한 올라운더 혹은 빈틈채우기용임.


이런식으로 철학을 구축하고 여기서 안되는 선을 만든담에 그 선을 유지하던가

아님 대규모 개편이라는 이름으로 선을 재정렬했어야함

하지만 이놈들은 그냥 한철팔이 해먹으려고 선이고 뭐고 없이 개 지랄을 떨어놓음. 개편? 딸깍. 이놈들의 대규모 개편은

타게임의 부분조정에 가까움.


앞으로도 벨런스논란은 계속 터질거임

왜냐? 근본이 안바뀌었거든.

다시한번 말하지만 토대가 중요함. 

나크가 욕을 그렇게 쳐먹어도 초반 토대를 존나 잘만들긴했다는걸 매번 느낌.

중간에 모래로 채워놔도, 침수가 나도 어떻게 유지는 되는 꼬라지를 보니까말야.


답답하기 짝이없어서 써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