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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흔히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아직 살짝 이른 봄이지만 여기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떠난 여행 중에 만난 숲에는 공중을 떠다니는 신비로운 조명과 커다란 나무가 있었습니다.

주변은 푹신한 풀밭으로 둘러쌓여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아보였기에 소녀는 여행으로 지친 몸을 잠시 나무에 맡겼습니다.



어느정도 체력이 돌아온 소녀는 나무 뒤에 숨어 장난도 쳐봅니다.



드디어 건축물을 만났습니다.

다리 건너 저 멀리 오늘의 목적지인 마을이 보입니다.

소녀는 다리 위에 서서 마을을 내려다봅니다.



소녀는 마을에 도착해 중앙 광장의 분수에 걸터앉아봅니다.

소녀에게 이끌려온건지 주변의 새들도 분수에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밤이 되었고,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저런, 소녀는 옷도 갈아입지 않은채로 침대에 누워버렸네요.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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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잇는 웨딩드레스 비슷한게 봄축드밖에 없어서 이거 썻는데 청순딸랑구니깐 괜찮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