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생각했던 건 각 조에서 1등이 뽑히면 그 1등끼리 다시 투표를 해 1,2,3등이 정해지고 나머지 인원들끼리 투표를 해 4,5등을 결정지으려고 했으나 B조에서 공동 1등이라는 변수가 생겨버렸습니다.

그래서 5등을 뽑기 위한 투표..이게 맞을까 싶어서 댓글을 보고 특별상을 주려다가 저조하면 4,5등을 뽑아 드리겠다 라고 글을 이미 썼는데 말 바꾸기엔 양심이 찔려서 5등을 뽑기 위한 투표도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1,2,3등 순위 결정전]

[1] 이 꽃은 델 양과 델렌 양이 좋아하시겠는걸

https://arca.live/b/mabi/102850240 


[2] 다시 올 봄을 기다리며

https://arca.live/b/mabi/102853394


[9]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https://arca.live/b/mabi/103067667


[11] 4월의 신부

https://arca.live/b/mabi/103258441



[5등 결정전]

5등 결정전이라니 뭔가 느낌이 이상한 것 같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사진이 낭만적이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각자의 낭만이 있게 잘 찍으셨습니다.


[3] 하교 중에 딸내미와 꽃놀이

https://arca.live/b/mabi/102861046


[4] '봄에 태어난'

https://arca.live/b/mabi/102863115


[5] 첫 번째 데이트

https://arca.live/b/mabi/102868199


[6] 피시스에도 봄이 올까요

https://arca.live/b/mabi/102887836


[7] 벚꽃 보러 가자

https://arca.live/b/mabi/102889759


[8] 여우 남매의 봄 나들이

https://arca.live/b/mabi/103027356


[10]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https://arca.live/b/mabi/103136463


다들 멋지게 잘 찍어주셨습니다.

투표가 끝나고 나면 저의 주관적인 평가까지 점수를 합산해 나온 결과를 투표가 종료된 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면 안타깝다는 말밖에 할 수 없으나 그래도 다행인 점은 다른 대회였다면 그러고 끝이었겠지만 저희에겐 대회에 내보내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각자의 낭만을 찾아 노력해서 찍은 사진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대회를 연다면 조 별 투표에 대한 점수를 조금 더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투표를 통해 정할 수 있다는건 좋지만 할 투표가 많아지면 불편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