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할 직장 구하고 나가서 계속 일함?

아니면 그냥 나가 버리고 편안하게 몇달 백수함?


현장직이였는데 월급도 안 올려주고 사무직까지 겸하게 만드는데


전 담당자가 오지게 말아놓고 갔는지 올 겨울에 감사 나오는데 감사 나오기전까지 자료 2년 6개월치 올 겨울까지 내가 다 확인 해야된다는데..



경력차이만 났지 직급에는 차이 없는 사람들이랑

현장서 편하게 수다떨면서 맛난거 나눠먹으면서 일 하다가 

갑자기 대화도 잘 안하고 직책 높은사람들 깔려있는 사무실에서 같이 근무 하려니까 부담감 너무 심각함..